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추진단의2차년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적경제활성화’라는 지상과제를 가지고 노원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이하 노원추진단)활동을 진행해 온지 어느덧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이제는2차년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습니다.‘활성화’를 꾀한다는 것은 무언가의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는 것입니다.과연 지난1년동안의 성과로 사회적경제 영역이 얼마나 활발하게 기능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무수히 많은 자리에서 지난1년 동안의 성과를 얘기하며 공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에 반성을 해봅니다.그러나 이제 반성의 기운을 넘어 당시 부족하고 아쉬웠던 것들을 다잡아 다시 힘차게2차년도 사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노원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의2차년도 추진전략의 기본방향은1차년도와 같습니다.

 

△사회적경제영역의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

△민관,혹은 민민간 거버넌스 구성을 통하여 공동생산의 경험을 나눔

△사회적경제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통하여 착한소비

△윤리적소비의 시장을 조성하는 한편 이러한 성과들이 결국

△사회적경제영역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하게 될 것 입니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에 있어서는1차년도에 시행했던 성과나 한계 등을 분석해 나가고 있습니다.지난 활동을 되돌아 보고 한단계 씩 업그레이드 된 활동이 배치가 된다면 눈에 띄는 노원의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것입니다.

 

노원추진단은 이러한2차년도 실행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추진단사업의 방향을 총괄하는‘운영위원’을 보강하였습니다. 1차년도 당시에는 사회적경제영역의 주체가 사회적기업이 대부분이었지만 시간이 흐른 현재에는 마을기업,협동조합 등 다양한 주체들이 새롭게 생겨났습니다.이러한 정세를 반영하여1차년도 추진단 운영위에(동천,함께걸음의료사협,사랑의손맛,일촌나눔하우징, IT희망나눔,사회투자지원재단,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이어 새롭게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원자활지원센터-임성수 실장

 

 

 

 

 

 

 

●한살림생활협동조합 북부지부-김순규 사무국장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임현정 마을인큐베이터

 

 

 

 

 

 

 

 

공사다망 하신 가운데 추진단운영위에 합류해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더불어 새로운 노원추진단 운영위원회의 활동에 있어 노원의 사회적경제가 기대됩니다.

 

2차년도의 첫 사업은 새롭게 구성된 추진단 운영위가 세부실행계획을 세우기 위한 워크숍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그리고 사무국은 새롭게 발굴된 사회적경제 영역의 주체들을 찾아나설겁니다.그속에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실행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더불어2차년도에도 활동의 곳곳에서 사회적경제 영역이 주체들을 만나뵙기를 희망해봅니다.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장

 

백미선